유럽파 주축 부상·코로나19 여파로 일본 원정 불참 일본 대표팀 코치 코로나 확진으로 우려 목소리 10년 만의 한일전, 관중 최대 1만명 입장할 듯 손흥민 빠진 벤투호…이강인·정우영 활약에 기대 코로나19를 뚫고 일본 원정길에 나선 벤투호는 25일 오후 7시20분 일본 요코하마의 닛산 스타디움에서 일본 대표팀과 역대 80번째 한일전을 갖는다. 친선 경기로는 지난 2011년 8월 일본 삿포로 원정(0-3 패배) 이후 10년 만이다. 한일전은 3월 예정됐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이 코로나19 여파로 6월로 미뤄지면서 일본축구협회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대한축구협회 기준 통산 80번째 한일전으로 앞서 79경기를 치러 42승23무14패로 한국이 우위에 있다. 일본 원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