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부상을 털고 그라운드에 복귀할 전망이다. 토트넘은 오는 4월 4일(한국 시간)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을 치를 예정이다. 손흥민의 부상 복귀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은 지난 15일 아스널과 북런던 더비에서 햄스트링을 다쳤다. 전반 17분 토비 알더베이럴트의 롱패스를 받기 위해 스프린트를 하는 도중 문제가 생겼다. 허벅지 뒷부분을 만지며 주저앉았고 결국 에릭 라멜라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이후 디나모 자그레브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아스톤 빌라와의 리그 경기 등 2연전에 결장했다. 큰 부상은 아니었지만, 회복 기간이 더 필요하단 보도가 나왔다. 그러면서 대표팀 차출도 없던 일..